환한 미소보여주는 별이★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 키 - 남아 63.9cm~73.5cm / 여아 62.2~71.5cm
  • 몸무게 - 남아 6.39~10.30kg / 여아 6.29~9.60 kg
  • 입 - 이가 나기 시작(치아의 수=월령-6)
  • 팔 - 앉아 있을 때 팔을 허공에 내밀었다 당겼다 함
  • 손 - 양손에 장난감을 쥐려고 시도하지만 자꾸 놓침. 물건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지만 않다면 손을 뻗어 물건을 잡을 수 있음
  • 몸 - 대부분의 아기가 뒤집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어느 쪽으로도 구를 수 있음. 도와주면 앉을 수도 있음
  • 사회성 -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고 미소 짓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표정 이 긴장되어 보임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 접종과 건강체크

 

- 이 시기에 해야 할 예방 접종의 종류

 

DTap와 소아마비의 접종과 폐구균, b형 인플루엔자(수막염) 3차 접종을 시행한다. 6개월 이후의 아기라면 9월이나 10월 이후에 독감예방접종도 시행한다.  B형 간염 접종 3차도 이 시기에 한다. 로타 바이러스의 경우 3회 접종하는 로타덱(5가)으로 접종한 경우 6개월에 3차 접종이 필요하다.

 

  • 생후 6개월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
  • 생후 6개월 경이 되면 아기가 엄마로부터 받은 질병에 대한 항체가 없어지면서 사소한 질병에 걸리는 일이 많아진다. 아기의 병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 시기가 되면 외출이나 산책을 나가는 일이 빈번해지는 만큼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많아지므로 이 시기를 대비해 항상 실내 환경을 깨끗이 하고 외출 시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혀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100배 활용법

 

- 보건소의 좋은 점은?

 

보건소는 치료보다는 검사와 예방 접종을 주로 하기 때문에 영유아나 임산부들이 활용할 기회가 많다. 비용이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전문의들과 경력 간호사를 채용하고 첨단 의료장비들을 많이 갖춰 놓고 있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병원과 달리 진료시간이 길기 때문에 아기의 발달상태를 충분히 체크할 수 있고 전문의와의 상담도 여유 있게 할 수 있어 좋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유아들의 건강관리

  • 0세~만6세의 발달상태 무료 측정
  • DTap, MMR, 소아마비, BCG 등 무료접종
  • 임의 접종은 일반병원보다 50~80%의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
  • 영유아에게 필요한 각종 검사 무료 실시

-보건소 이용 방법은?

 

  • 해당 자치구의 보건소를 찾아가면 관내 주민에게만 주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의료보험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지정 금액 이상의 진료비를 내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 예방 접종 및 진료내용을 기록하는 육아 수첩 및 예방접종수첩을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한다.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환자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한다. 단 BCG 예방 접종은 오전에만 맞출 수 있다.

 

아기 돌보기

 

이유식과 배변

 

본격적인 이유식을 시작한 우리 아기의 변은

 

본격적인 이유식이 시작되면 아기들의 변은 복잡한 양상을 띤다. 먹는 음식에 따라 색깔이 달라질 수도 있고 아직 소화력이 약해 변에 응어리가 보일 수도 있다. 갑자기 묽은 변을 보거나 변의 횟수가 늘어나는 아기들도 있는데 걱정할 필요 가 없다. 그러나 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7~10회 이상 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변비 증상이 보일 때는 과일, 야채류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린다.

 

+ Recent posts